탈모 치료제 개발 기업 주식회사 스템모어의 성종혁 대표(연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는 10월 24일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I-STARTUP 2019` 행사에서 인천 창업활성화 유공자 포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연세대 약학과 성종혁 교수는 주요저널인 Stem Cells지에 논문 발표 후 탈모 환자들의 상용화 요청 이메일을 받으면서 상용화의 필요성을 절감, 기술지주회사로 2015년 주식회사 스템모어를 창업하였다.

주식회사 스템모어는 성종혁 대표의 10년간의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 개발로 줄기세포 배양 및 활성화와 관련하여 높은 기술수준과 노하우를 통해 탈모 세포치료제, 성장인자 단백질, 저분자 신약 후보 물질 및 신경전달물질 등을 파이프라인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30여건의 특허를 보유한 탈모 치료 전문 연구 기업이다.

창업 이후 약 3년여동안 14명(퇴사자 포함 18명)의 고용창출을 이루었으며, 기술 파이프라인 확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신규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또한 약 40억원의 투자유치, 다수의 정부사업 수주 및 각종 대회 수상을 통해 기술력 및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다.

다수의 언론 매체(KBS, SBS, 매일경제, 동아일보, 한국경제, IT 조선, YTN 등)에서 보도되며, 미래가 유망하고 저력 있는 회사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성공적인 창업활동으로 주식회사 스템모어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성종혁 대표의 창업 성과는 타 연구자들에게 창업 분위기를 제고시킬 수 있는 좋은 귀감이 되고, 우수한 연구성과물의 상용화를 통해 산학협력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